현대차 협상 쟁점은?

옥민석 기자 입력 2012-06-29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노조가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을 밟기 시작했습니다.

올 협상의 쟁점은 무엇이고, 왜 이렇게 협상이 어려운지, 옥민석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VCR▶
◀END▶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요구한 안건은 무려 30여개.

이 가운데 핵심은 공정분배와
주간연속 2교대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젠데, 노사는 사안마다 현격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임금협상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인 반면 노조는 장기근속
노동자에 대한 당연한 예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out)

주간연속 2교대제는 노사 모두 시행에 대한
공감대는 있지만 근무시간에 따른
생산성과 임금에 대한 시각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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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현행 주야 10시간에서 8시간씩으로
근무시간을 바꾸고 월급제로 전환해 임금
손실을 없게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회사는 노동시간 감소가 생산량 감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주장합니다.(out)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노조와 회사 모두 명분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 조성재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줄여나가려는 노사의 노력이 필요)

이밖에 해고자 복직이나 타임오프 원상회복
등도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기 힘든
난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쟁점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이번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현대차 협상은 올해도 재계와 노동계의 대리전으로 진행될 거라는 전망속에 협상 타결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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