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원전보상 노린 투기극성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7-03 00:00:00 조회수 0

◀ANC▶
신고리원전 5,6호기가 개발될 울주군
신리마을에 벌써부터 투기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수천억원의 보상금이 풀리는 가운데
마을에 주소만 두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신고리 원전 5,6호기가 내년부터 착공될
울주군의 한 마을입니다.

원전 반경 560미터 안의 모든 세대가
집단 이주될 예정인데, 어찌된 일인지
한쪽에서는 다가구 주택을 짓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SYN▶ 주민 (짧게)

지은지 몇 달 안 된 인근의 또 다른 건물들은
내부가 텅 빈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S\/U) 신리마을에 등록된 인구 수는 9백명이
넘지만 실제로는 이처럼 한산합니다. 상당수가 주민등록지만 옮겨 놓은 것입니다.

면사무소에 주민등록을 대조해봤더니, 2년 전
보다 세대 수가 26%, 인구는 18%가
늘었습니다.

CG>보상기준에 따라 집주인은 이주택지를
원가에 공급받고, 세입자도 주거이전비에
넉달치 임금까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INT▶ 마을 이장

관할 구청은 원전사업 고시 이전에는 전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단속할 방법이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SYN▶ 울주군

허술한 보상기준을 틈탄 투기가 늘면서
원주민에게 돌아가야할 보상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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