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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5) 열린 시의회 후반기 정례회
첫 본회의가 야당의원들의 실력저지로
원구성에 실패했습니다.
진보성향의 교육위원들은 투표함을 빼앗는 등
강력 저항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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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소집된 시의회 본회의는 일찌감치 파행이 예견됐습니다.
다수당인 새누리당 시의원들이 야당에게
5개 상임위 중 교육위원장은 진보진영에게
내주기로 한 합의내용이 하루아침에 뒤집어졌기
때문입니다.
오전 10시 개회와 동시에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새누리당을 성토하는 신상발언을 쏟아냈습니다.
◀INT▶하현숙 시의원\/ 통합진보당
원구성 협상을 주도한 새누리당 윤시철 의원은
야당의 원구성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INT▶윤시철 시의원\/ 새누리당
서동욱 차기 의장 내정자는 야당의원들의
실력저지로 투표에 앞선 절차인 정견발표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정회와 속개가 거듭되면서 의정담당관은
투표절차 설명도 하지 못했습니다.
진보성향의 정찬모, 이선철 교육위원은
투표함을 막아서더니 급기야 이를 빼앗아
버리는 등 강력 저항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원구성이 무산되자
5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재공고하는 방식으로
협상의 여지를 남겨 뒀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6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내일 오전 다시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시도합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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