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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 그동안 금지해온
포경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고래 관광산업을 추진중인 남구는 즉시
환영 입장을 밝혔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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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부터 금지돼 온 고래잡이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우리 정부가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포경
위원회 연례회의에서 포경 재개 방침을 국제
사회에 통보한 데 따른 겁니다.
일본이 택하고 있는 과학조사용 포경 계획을
지속적으로 제출할 예정이어서 실제 포경
재개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을 거란 예깁니다.
지속적으로 고래 관광 산업을 추진해온
남구는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남구청
'포경 금지할 명분 없다'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돼 오는 2014년까지 고래
문화마을이 조성될 장생포 주민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고래음식점
'환영할 일이다'
실제 장생포 지역 어민들은 포경 재개 방침만
기다리며 포경선 활동과 관련한 준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즉시 포경 재개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냈고 누리꾼들 사이에도 정부 방침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반 포경 국가들이 즉시 문제제기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여론도 만만치 않아 26년
만의 포경 재개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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