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정)모처럼 장맛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7-11 00:00:00 조회수 0

◀ANC▶
비다운 비를 구경하기 힘들었던 이번 장마,
오늘은 모처럼 많은 비가 왔습니다.

오전시간에 비가 집중되면서
곳곳에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3차선 도로에 거대한 물구덩이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물바다를 피하느라 차들은
우왕좌왕, 행인들은 아예 건너길 포기합니다.

◀INT▶ 목격자
물보라가 보행자 덮칠 기세..

(S\/U)하수도가 막히면서 빗물이 지대가 낮은
곳으로 모이는 바람에 어른 무릎 높이까지
빗물이 들어찼습니다.

아침 9시 무렵부터 불어난 물이 빠지지 않아
도로는 한낮까지 마비됐습니다.

두 동강난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아침 8시쯤 부산울산고속도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운전자 34살 정모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흐린 날씨에 울산공항을 오가는 항공편도
하루종일 결항됐습니다.

◀INT▶ 승객
오전 비행기 타려 했는데..

오늘 울산지방에 온 비는 59mm,
장마가 시작된 뒤 가장 많은 양입니다.

◀INT▶ 기상대
주말까지 많이 올 듯.

울산지방은 장마전선의 한 가운데 들면서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한 주 내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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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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