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줄줄이 '흐림'..소비도 위축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7-13 00:00:00 조회수 0

◀ANC▶
유럽발 경제위기 여파로 지역 주력기업들이
잇따라 생산량 감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록을 갈아치운 수출 천억불 달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END▶
◀VCR▶
지역 최대 수출산업인 석유화학업계가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수출 감소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원유 수입가보다 제품 가격이 더 떨어지면서 SK에너지와 에쓰오일이 2분기에만 각각
천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유화업계는 최근 재고가 급증하면서 생산량을
최대 40%까지 줄이는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INT▶ 석유화학협의회장
"소비위축..경영에 큰 어려움.."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66%나 줄어든 조선업계는
선박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채산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울산 경제의 15%를 차지하는 자동차는
올 상반기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주력업종 가운데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수출을 뺀 내수만 놓고보면
일부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4.7%
감소해 낙관적인 전망은 금물입니다.

◀INT▶ 무역협회

전반적인 경기불황속에 시민들의 소비자
심리지수와 생활 형편 전망까지 하락해,
앞으로의 경기 전망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S\/U)전국에서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울산의
생산활동이 위축되면서 하반기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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