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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실시됐습니다.
다행히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사이에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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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울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31개월 여자아이가 수족구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 병원관계자
'고열, 두통, 호흡곤란 증세 보여'
오늘 실시된 울산시의 역학조사 결과 다행히
추가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병으로 대부분
1주일 정도면 낫지만, 뇌수막염이나 간염 등
합병증이 발병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INT▶ 소아과 전문의
'대부분은 그냥 낫는다'
전염성이 강하지만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 위생을 철저히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것 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밖에 없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영유아 부모
'아이 어린이집 다니는데 불안하다'
특히 올해 수족구병 의심환자가 천 명당
16.7명으로 지난해 10.4명에 비해 크게 늘어
나는 추세여서 당분간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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