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불법 광고물 '판친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2-07-16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불법 광고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고물을 만들어 파는 광고업자들마저
불법 광고를 근절하자고 나설 정도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중구의 한 상가지역.

구청에서 나온 불법 광고물 단속반이
가로수와 전봇대 등에 지저분하게 묶여 있는
현수막을 제거합니다.

아파트 분양에서부터, 대리 운전, 신장 개업 등 광고 내용도 가지각색입니다.

인도에 세워진 풍선 간판도 철거 대상입니다.

이런 불법 광고물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 사고의 위험도 큽니다.

◀INT▶ 중구청

불법 광고물이 넘치다 보니
이를 재활용하는 장애인 작업장도 눈코 뜰새
없습니다.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와 공공 청소용 쓰레기 포대를 만들고 있는데, 쓰레기 포대 재료인
현수막이 넘쳐 나기 때문입니다.

◀S\/U▶ 불법 현수막으로 만든 쓰레기 포대, 만 5천 장입니다. 불법 현수막을 20일만 수거해오면 이만큼의 양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철거되는
불법 광고물도 어김없이 함께 늘어납니다.

◀INT▶ 장애인 작업장
"불황이면 광고물 양도 많아져, 최고 500개"

이처럼 불법 광고물이 판을 치면서 광고물
제작이 생업인 광고업자들마저 무등록
업자를 색출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운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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