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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택시요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무려 40% 인상안을 들고 나왔는데,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창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지역 택시요금이 4년만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인상 시기는 오는 9월쯤으로,
현재 심의절차가 진행중입니다.
택시업계에서는 운송원가 등을 감안해
40%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기본요금도 현재 2천200원에서
2천900원과 3천원으로 올리는 두가지 안을
울산시에 신청한 상탭니다.
이와관련해 울산시는 최근 검증용역을
마쳤지만,민감한 사안이라며 결과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달 20일에는 택시기사들이
요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INT▶김창걸 \/택시기사
그러나 오히려 손님이 줄어들 것이라며
요금 인상에 부정적인 택시기사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황준선 \/택시기사
시민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가계에 큰
부담이 될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합니다.
◀INT▶황복순 \/남구 신정 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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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6일 대중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요금인상안을 심의한 뒤,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9월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CG끝------------------------------
이번 택시요금 개편에는 KTX 울산역 등
시외곽지역 할증제 폐지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울산시는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겠지만
어느정도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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