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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예인처럼 얼굴 성형을 받기 위해
성매매를 한 대만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나친 한류 사랑때문에
인생을 망치는 동남아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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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모텔에 경찰이 덮치자
두 남녀가 황급히 옷을 챙겨 입습니다.
성매매를 하다 덜미가 잡힌 이 여성은
대만 국적의 29살 주 모씨.
주 씨 등 대만 여성 7명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아파트 상가에 중국집으로 위장한
유흥주점에서 일했습니다.
20대부터 40대 후반의 이 여성들은
대만에서 옷 가게 등을 운영하며 평범한
생활을 했지만 한류 열풍이 불면서 입국했다가
매춘까지 일삼은 겁니다.
(S\/U)경찰이 압수한 영업 장부입니다.
대만 여성들이 술 시중을 들고 시간당 2만원을 받았고, 소위 2차, 성매매를 나가서 20만원을 따로 챙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연예인 같은 얼굴로 성형을 받기 위해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INT▶ 경찰
"얼굴 성형비 벌려고,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국산 고급 화장품을 사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성매매를 하다 붙잡혔고,
한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연예 기획사에 속아 성매매를 한 필리핀 여성들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빗나간 한류 사랑이 동남아 여성들의 무덤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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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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