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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비부머 등 은퇴자를 중심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프랜차이즈 말만 듣고 뛰어들었다가 금방 문을 닫는 곳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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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커피전문점입니다.
2년 전 유명 프랜차이즈 1호점으로 개점했지만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몇달 전 문을
닫았습니다.
인근에 다른 프랜차이즈와 테이크아웃점은
물론 같은 브랜드의 후발업체까지 가세하면서
손님이 갈수록 줄었기 때문입니다.
살아남은 업체들도 기존 커피 외에
팥빙수와 쿠키까지 더해 차별화하고 있지만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INT▶ 점주
S\/U)커피전문점은 거리제한규정이 잘 없는데다
브랜드가 워낙 많다보니 제가 서있는 반경
1백m 안에만 16곳이 들어서 있습니다.
CG> 커피점 평균 창업비용 2억 5천만원 가운데
가맹비와 인테리어비, 매출액 일부 등
절반 이상을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져갑니다.
상당수는 본사가 위치까지 지정해
가맹시키지만 경영이 어려워진 뒤에는 발뺌하기 일쑵니다.
◀SYN▶ 폐업 점주
지난해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1만 3천개로
5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잇점에 너도나도
뛰어든 커피시장이 포화상태에 빠지면서,
어렵게 시작한 자영업의 꿈을 접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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