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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성들에게 친정 만큼 가슴이 짠하고
안식을 주는 곳이 없을 겁니다.
경제적 사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꿈에 그리던 고향으로
떠날수 있게 됐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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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국제 결혼으로 울산 땅을 밟은
26살 스렝타비씨,
시내버스 운전사인 남편 사이에
두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었습니다.
고향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은 항상 가슴 속
응어리로 남아 있습니다.
◀INT▶캄보디아
젖먹이를 키우는 조춘지씨도 폐암 말기인
친정 아버지만 생각하면 하루가 일년 같습니다.
◀INT▶중국
이처럼 경제사정때문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있는 2천여 이주여성들을 위해 이들을 고향에 보내주는 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결혼한지 3년 이상에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13가정 47명이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S\/U) 이들은 한 가정당 4명까지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선물구입비 등을 모두
지원받게 됩니다.
울주군은 하반기에도 10가정을 추가 선발해
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입니다.
◀INT▶ 울주군수
머나먼 이국땅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이 친정나들이를 통해 향수를
달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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