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 성암 폐기물 처리장이 전국 처음으로
생활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폐열은
인근 화학공장의 화석연료로 재활용 돼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 성암폐기물 처리장에 하루 250톤 처리
규모의 소각장이 추가로 건설되고
있습니다.
공정률 90%를 넘긴 이 시설이 다음달 시운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가동될 경우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전량 소각처리됩니다.
지금까지는 70% 정도만 소각처리 됐는데,
추가 시설 건립으로 매립 제로화를
이루게 되는 겁니다.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버려지지 않고
스팀으로 생산돼 인근 화학공장 에너지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벙커 C유 등 화석연료를 대체하면서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각장 폐열 에너지화를 통해
울산시가 벌어들이는 부수입은 올해
58억 원에서 내년에는 134억 원으로 크게
늘어나게 됐습니다.
◀INT▶이종삼 현장소장\/ 성암폐기물처리장
생활폐기물이 전량 소각처리되면서 매립장
수명도 크게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지은 성암 매립장은 건축폐기물 등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게 돼 설계수명
30년 보다 20년은 더 쓸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울산 성암 폐기물 처리장은 단순기능을
뛰어넘어 에너지 생산 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