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7\/24)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밤새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를 보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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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밤 늦은 시간.
많은 젊은이들이 쏟아지는 땀을 연신 훔쳐가며
농구를 즐깁니다.
한 낮의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아
후텁지근한 밤이지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INT▶ 신동우 \/ 중구 태화동
"땀 흘리고 샤워하면 잠도 잘 와"
야외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
연신 부채로 더위를 쫓아가며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에 푹 빠졌습니다.
태화강변은 밤 나들이객들의 차지입니다.
푹푹 찌는 집에서 나왔지만
좋아하는 드라마를 본방 사수하기도 하고,
강바람을 맞으며 친구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INT▶ 탁세희 \/ 중구 다운동
"집이 너무 더워서 나왔다"
울주군 선바위 일대는 수많은 텐트가 들어서
캠핑장을 방불케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밤을 지새거나
돗자리 하나만 깔고 일찌감치 잠을 청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청량하고 시원한 대숲 터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산책과 담소를 즐기며
더위를 잊어봅니다.
◀S\/U▶ 대나무숲은 바깥보다 온도가 4-7정도 낮아서 열대야 같은 무더운 밤을 보내는
좋은 피서지가 되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오늘도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으며, 이번 불볕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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