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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속에 일선 학교에서는 아직 방학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이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대책때문에 에어컨을 제대로
켜지 못하기 때문인데,공부가 제대로 될 리
없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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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수업이 시작된 한 초등학교 교실.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고, 교실 한켠에는
선풍기도 열심히 돌아갑니다.
교실의 냉방 온도는 27도.
폭염경보라 냉방온도를 평소보다
1도 낮춘 겁니다.
그래도 학생들은 얼굴이 벌겋게 상기될 만큼
더위에 지칩니다.
◀INT▶ 최선영 \/\/ 5학년
(2분단은 시원한데 우리는 너무 더워서)
에너지 절감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실내온도를 28도로 맞춰야 하지만
학교교실은 예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냉방을 제대로 못하는 건
전기세 부담때문입니다.
이 학교의 지난해 전기요금은 2,360만원.
많은 학교는 5-6천만원을 훌쩍 넘어
학교운영비의 3분의 1을 써야 합니다.
◀INT▶ 진선령 행정실장 \/\/00초등학교
(28도는 어른 기준,, 아이들에 맞춰야)
cg)
교육용 전기요금은 2008년 이후 매년
4.5%에서 11%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out)
s\/u)
전력난 속에 올해도 전기료 인상이 예고돼
있어 쾌적한 교실 환경을 기대하기는
더욱 어려울 전망입니다.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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