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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대 자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홍일의 행적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전혀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경찰
수사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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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옷을 입은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와
태연히 음식물을 사서 나갑니다.
지난 20일 울산에서 20대 자매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김홍일입니다.
이틀 뒤에는 이 곳에서 5km 정도 떨어진 한
가게에서 음료를 샀다는 목격자도 나왔습니다.
◀SYN▶ 가게 주인
'수배 전단 보고 알았다 모자 안쓰고 있었다'
모두 용의자의 차량이 발견된 한 대학교
부근입니다.
경찰은 차량이 발견된 이후 김씨의 금융거래
기록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포위망이 좁혀오자 인근 야산으로 숨어들었을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병력 5백명과 헬기와 경찰견까지
동원됐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경찰
'이런 인물 보시면 신고해 주세요'
경찰 수사가 진전을 보지 못하는 사이
용의자가 버젓이 얼굴을 내놓고 활보하고 있어
초동수사 실패에 대한 비난여론과 함께
시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S\/U▶며칠째 계속된 수색에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자칫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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