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조선산업 돌파구 없나?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7-27 00:00:00 조회수 0

◀ANC▶
조선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조선해양 주력산업이 선박에서 점차
다각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력업체들은 이같은 변화에 대응할
여력이 없어 심각한 경영난속에 존폐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수출용 중형 발전기 생산이 한창인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입니다.

대당 10억원이 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발전 사정이 열악한 아프리카와 남미 등에
천대 넘게 수출됐습니다.

인근 건설장비 사업부도 밀려드는 주문에
주말 특근이 꽉찰 정도로 사기가 높습니다.

중국과 브라질, 인도 공장까지 더해 연간
7만 5천대의 건설장비를 생산하며,

세계 경기 불황에도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해마다 1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 중입니다.

◀INT▶ 현대중공업
"매출 신장..14% 목표.."

사업 다각화로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매출
가운데 조선은 35%, 플랜트와 엔진, 건설장비가 65%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변화에 대응이 늦은 협력업체들은
일감이 끊겨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 기업에만 의지해 선박과 플랜트
위주로 설비를 과다투자 하다보니, 자체 영업력 부재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협력업체단 회장
"영업력 부재가 문제.."

그나마 현대중공업이 조성한 3천억원 펀드 등
동반성장 협력방안이 단비가 되고 있지만
2천개가 넘는 협력업체 모두에게 돌아가기는
역부족입니다.

S\/U)세계 경기가 위축되면서 조선해양산업이 생존을 위한 변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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