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해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를 맞아 바다로 떠나시는 분들,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피서객으로 북적이는 해수욕장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나타났습니다.
독을 가진 진홍색 촉수가 선명한
노무라 입깃 해파립니다.
오늘 낮 울산시 진하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살 임 모씨를 비롯해 오늘 하루 울산에서 7명이 잇따라 독성 해파리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INT▶ 해수욕객
"밑에서 물컹해서 갑자기.."
오늘 오전 10시 반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18살 오 모군 등 4명이 역시 해파리에 쏘여
해수욕장 입수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부산에서도 올 여름 들어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벌써 50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S\/U) 바닷물 온도가 24도를 넘어서면서
전국의 모든 해안에서 독성 해파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C\/G) 제주는 물론이고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까지 독성을 가진 해파리가
출몰하면서 곳곳에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독성 해파리는 몸집이 커서
바닷물 아래에 있기 때문에 피서객이 확인하고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INT▶ 해경
- 안 보이니까 느낌들면 치료받아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독성 해파리 역시 기승을 부리면서 휴가철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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