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정부 대책에도 '시큰둥'(일욜)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7-29 00:00:00 조회수 0

◀ANC▶
5.10 부동산 대책에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자 정부가 DTI 완화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절대 수정불가라던 DTI규제까지 손을 대며
안감힘을 쓰고 있는 건데, 정작 부동산 업계는
시큰둥한 표정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다음달 1일부터 입주를 하는 새 아파트지만
벌써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SYN▶ 부동산
'가지고 있는 사람도 내놓고 싶은 심정'

최근 부동산 거래 자체가 실종되면서 기존
집을 처분하지 못하는 입주자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부동산 경기가 도무지 침체를 벗어날
줄 모르자 정부는 최근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분양권 전매 완화 등의 5.10 대책이 전혀
먹혀들지 않자 절대 수정불가라던 DTI까지
손을 대려는 겁니다.

하지만 정작 부동산 시장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소비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어 돈이 있어도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출 비율을 늘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겁니다.

실제 최근 한 조사에서 실수요층인 30대
가운데 올해 집을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불과 13%로 2년 전 41%에 비해 급락했습니다.

◀INT▶ 공인중개사 지부장
'악순환만 반복된다'

때문에 투자 심리를 회복할 수 있는 세금감면
등 확실한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거래
자체가 실종된 부동산 경기가 쉽게 살아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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