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조직적범행".."노조탄압"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7-31 00:00:00 조회수 0

◀ANC▶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한 달 넘게
뚜렷한 진전이 없던 경찰 수사가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직접 불을 지른 용의자를 지목하고 검거에
나섰는데, 화물연대는 여전히 표적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나달 24일 화물차 19대가 순식간에 불에
타버린 연쇄 방화,

경찰이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46살
양모씨와 33살 신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울산지부 소속인 이들이 직접
불을 질렀으며, 부산지부에서 입수한 대포차와
대포폰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직적인 범행이라는 겁니다.

◀SYN▶ 경찰관계자
'부산에서 구입 울산에서 실행한 것 같다'

하지만 화물연대는 여전히 경찰이 표적수사로
노조탄압을 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증거도 없이 추정 수사와 가혹
행위로 화물연대의 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겁니다.

◀SYN▶ 화물연대 지부장
'스스로 무덤팔 짓 하겠나 절대 아니다'

지난 26일 경찰이 가혹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낸 화물연대 측은
추가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19대 연쇄 방화라는 초유의 사건을
두고 양측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건 발생 한 달이 넘도록 뚜렷한 진전이 없는
경찰 수사가 가려진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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