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녹색길 대책 수립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02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에 몇 년 사이 산책로가 크게 늘었지만
안전 장치는 부족하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울산시와 경찰 등 관계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 당장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안내 표지판도, 가로등도 없는 산책로들.

녹색길 안전 대책을 만들겠다며,
울산시와 경찰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수시로 순찰을 돌고, 늦은 밤에는 통행을
제한하며, 곳곳에 CCTV를 설치하자는 대책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만들어놓은 길에
적용하려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주 순찰하기엔 온갖 도로를 이어붙인
산책로가 너무 깁니다.

◀INT▶ 남구청
한 코스 도는 데도 몇 시간씩..

산책로마다 수십개씩 만든 출입구를
일일이 통제하기도 어렵습니다.

인적이 드문 등산로며 농로엔
CCTV를 세워야 할 후미진 곳이 너무 많습니다.

◀INT▶ 시청
어디 달지 선택해야..

당장 기댈 안전 장치라곤 각자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가 전부입니다.

◀INT▶ KT
전파 약한 지역 점검부터..

CCTV는 가장 급한 곳부터 세우고,
가로등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CG)수시 순찰과 통행 제한 대신
이용자 안전 수칙을 만들어 산책로 곳곳에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S\/U)울산에는 앞으로도 50km가 넘는 산책로가
더 조성됩니다. 하지만 무작정 길만 만들기
전에, 설계 단계부터 안전 문제를 꼼꼼히
챙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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