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사>돌파구 고심

옥민석 기자 입력 2012-08-05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 휴가 전 임금협상 타결에 실패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모레(8\/7)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모두 돌파구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ND▶
◀VCR▶
휴가 전 교섭이 결렬된 현대자동차
노사의 대화 창구가 다시 열립니다.

교섭은 재개되지만
노조가 특근과 잔업을 거부하고
이번달 집중 투쟁을 예고하면서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투쟁을 선언한 노조나
빨리 협상을 끝내고 싶은 회사측이나
모두 내놓을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고민입니다.

회사측은
주간연속 2교대제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쟁점에 대해 어느정도 합의가 이뤄진 후
일괄제시안을 던진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파업수위를 조절하며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협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일단 핵심쟁점인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한
노사 자문위원회의 기본골격이 나왔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다는 점때문에
합의점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이번달 말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도 변수입니다.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힘을 싣기 위해서는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 참여가 절실하기때문에
그때까지 협상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상이 길어질 경우
파업기업이라는 이미지 추락과
경제위기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에 직면할 수 있어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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