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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림픽 응원때문에 잠 설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건
다름아닌 가족들 아닐까요.
오늘 새벽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울산의
최규진 선수 가족들을 이돈욱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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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보다 더 간절하고 초초한 눈빛이
있을까.
힘에 부쳐하는 선수에게 닿길 바라는 함성도
이보다 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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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화이팅'
오늘 새벽 열린 레슬링 금메달 기대주 최규진
선수의 경기.
아들의, 동생의, 조카의 경기를 바라보는
가족들은 몸짓과 함성은,
머나먼 타국 땅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선수의 그것 만큼이나 강렬하고 감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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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최규진!!!'
울산 선수들 가운데 가장 메달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최규진 선수는,
하지만 아쉽게도 메달 문턱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오늘 하루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아들이
안타깝기만 한 어머니의 마음.
◀INT▶ 어머니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다'
늘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언자였던 아머지의
눈가는 촉촉히 젖어들었습니다.
◀INT▶ 아버지
'결과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세상 누구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바로,
연일 승전보를 울리는 우리 선수들의 선전의
숨은 일등 공신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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