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돈 찾자마자 '꼼짝마'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8-07 00:00:00 조회수 0

◀ANC▶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찾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가철 유흥비를 마련하겠다며 인적이 드문
은행 현금지급 코너를 노렸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한 여성이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자,

뒤에서 어슬렁거리던 20대 남자가 갑자기
달려들어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습니다.

돈을 더 찾을 것을 요구하던 이 남성은 다른
손님이 들어오자 황급히 달아납니다.

범인은 21살 권모씨.

휴가철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SYN▶ 피의자
'돈이 필요해서 했다'

인적이 드문 현금지급 코너를 골라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이 손쉬운 여성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린 겁니다.

대부분 저녁시간에 문을 닫는
상가 밀집 지역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적어
범행 표적이 됐습니다.

실제 이런 곳에서 범행을 당할 경우 여성의
경우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SYN▶ 은행관계자
'피해자가 경찰이나 경비업체 연락해야한다'

급하게 필요한 돈을 찾기 위해 곳곳에 마련된
현금지급 코너.

하지만 허술한 관리 속에 한 탕을 노린
범죄자들의 현금마련 장소로 악용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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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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