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오늘 입추..더위 고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07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 말복이자 절기상 가을의 시작인
입추입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한낮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견딜만한 날씨였는데요.

오늘을 고비로 더위는 한풀 꺾인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복날엔 역시 삼계탕, 펄펄 끓는 뚝배기들이
주인을 찾아갑니다.

어느 때보다도 길고 힘겨운 여름,
뜨거운 국물로 지친 기운을 북돋웁니다.

◀INT▶ 손님
그간 유난히 더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4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건 여전하지만
간간이 부는 바람은 제법 서늘해 졌습니다.

시골 감나무에는 주먹만한 감들이
벌써 자리를 잡았고,

일부는 폭염을 못 견뎌 노랗게 타들어가기도
했지만, 따가운 햇살에 더 달게 익어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INT▶ 농장
가을에 태풍 피해만 없다면 풍년 예상.

고추밭에도 빨간 물이 들기 시작했고,
수확을 앞둔 논밭엔 잠자리가 나타났습니다.

오늘을 고비로 찜통더위도 한결 수그러듭니다.

35도를 넘나들던 낮 최고기온은
이번주 내내 30도 안팎을 기록해
평년 수준에 머물 걸로 보입니다.

보름째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오늘 새벽
해제됐습니다.

(S\/U) 주말쯤에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한 차례 비가 오면서 더 선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