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불법개조 기승..주차난 부채질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8-10 00:00:00 조회수 0

◀ANC▶
원룸 임대가 인기를 얻으면서
세입자를 더 받기 위해 건물 불법개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늘어난 세입자는 차댈 곳이 없어 가뜩이나
어려운 주택가 주차난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원룸 불법개조의 실태와 문제점을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온산공단 인근의 한 큰길가 6층 빌딩입니다.

지번상 상가로 등록돼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자
층층마다 원룸이 24가구나 들어서 있습니다.

주차장도 없이 건물을 불법 개조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SYN▶ 세입자
"원룸이다..최근에 들어왔다.."

인근에 줄지어 늘어선 원룸 골목.

무작위로 한 곳을 들어가 봤더니,
주차면은 8개인데 계량기는 16개나 돌아갑니다.

허가받은 방 하나를 둘로 나눠
불법 임대한 것입니다.

다른 곳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S\/U) 원룸들이 주차면을 확보하지 않고
불법개조를 하면서 주변지역은 주차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도로마다 주차 차량이 넘쳐나면서
크고작은 사고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인근 주민
"교행이 안된다..하루 이틀도 아니고.."

벌금 보다 월세 수입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너도나도 불법개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INT▶ 공인중개사

단속에 나서야할 울주군청은 단골 메뉴인
인력부족과 관할 탓만 하고 있습니다.

◀SYN▶ 울주군청

행정기관의 허술한 관리 속에 원룸 불법개조가
기승을 부리면서 주택가 주민들이 주차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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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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