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을 찾아라(아침용)

이상욱 기자 입력 2012-08-14 00:00:00 조회수 0

◀ANC▶
주력산업이 점차 힘을 잃고 있는 울산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동북아 오일허브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화된 금융회사 설립이 관건인데,
울산MBC가 신설한 뉴스 스튜디오에서
이상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튜디오 제작)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올해 초 개장한
울산 신항 남항부두입니다.

울산의 또 다른 숙원인 신항 건설은
무려 6조원이 들어가는 대형 국책사업인데,

원유를 수입해 가공한 석유제품을
주변나라에 되파는 오일허브 사업이
핵심입니다.

동북아시아 물류혁명을 주도할 울산 신항
오일허브의 성공여부는 울산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VCR▶
수출입 화물을 실은 대형 선박들로 가득한
울산 앞바다,

대형 방파제들이 거친 파도를 막아선 가운데
신항 북항과 남항에서 선적 작업이 한창입니다.

2천 9년부터 차례로 개장되고 있는 울산 신항
26개 선석은 석유화학제품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액체물류 중심항입니다.

원유를 수입해 석유화학제품으로 가공한 뒤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에 판매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지난 6월 사업주체가 결정되면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CG> 신항에 현재 울산항 저장시설의 2배인
68기의 비축탱크를 세우는 오일허브 사업은
부두 등 하부시설은 울산항만공사가,
탱크 등 상부시설은 민자유치로 건설됩니다.

◀INT▶ 항만공사 사장
"기대효과.."

오일허브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단순 중개를 벗어나 상품거래소를 유치하고
특화된 금융회사 설립이 필수 관건입니다.

◀INT▶ 유니스트 교수
"과제.."

2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 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오일허브 사업으로,
울산은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ND▶

(스튜디오 제작)
이처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울산이 앞으로 백년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새로운 성장 산업 발굴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점인데,계속해서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울산에서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되는
자동차와 조선해양, 석유화학 산업.

이들 주력산업은 울산 제조업의 85%를
차지하며, 지난해 수출 천억 달러 달성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후발주자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해마다 성장세가 둔화되고, 조선 등 일부품목은 시장 점유율이 중국에 뒤쳐지고 있습니다.

◀INT▶ 전문가
"신성장 동력 필요성"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기차와 IT, 정밀화학, 2차 전지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개발이 우선돼야
합니다.

S\/U)기술개발을 위해 울산에는 자동차
부품기술 등의 연구기관이 지금까지 10곳,
앞으로도 5곳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CG>또 원전기자재와 신소재, 바이오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 발굴을 통한
산업구조 다각화도 시급한 과젭니다.

총 사업비 1조원이 투입될 차기
정부 역점사업인 국립 산업기술 박물관
유치도 울산의 산업관광 컨텐츠 확대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합니다.

전국 최초로 시민유치단이 출범해 이미
30만명 서명을 받는 등, KTX 울산역과 국립대 유치에서 보여준 저력을 다시 한번 모으고
있습니다.

◀INT▶ 추진위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며
비약적인 발전을 주도한 울산,

이제 앞으로 100년 중단없는 성장을 위해
또한번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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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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