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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울산 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실적이 크게 악화되고 있고,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부도공포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첫소식)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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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첫 수출 천억 달러의 대기록을
달성했던 울산 경제,
하지만 유럽과 중국발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올해는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석유화학의 대표기업인 SK와 에쓰오일이
2분기에만 각각
4천6백억과 1천6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선박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83%나 감소하는 등
자동차 등 극히 일부 업종을 제외고는
대부분의 기업체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국제 경기 위축으로 제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감소한 게
가장 큰 이윱니다.
◀INT▶ 한국은행
특히 플랜트 업종은 업계 1위였던
일성에 이어 중견기업인 대봉아크로텍마저
최근 부도가 나면서 부도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SYN▶ 관계자
"저가수주 때문에.."
이런 가운데 지역 기업체들도 잇따라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생존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신규투자 중단과 경비절감에 나서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
매고 있습니다.
S\/U) 수출 채산성 악화에 따른 기업 경기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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