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노노갈등'이 변수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8-17 00:00:00 조회수 0

◀ANC▶
주간연속 2교대제 등 핵심쟁점에 대해
최종조율을 할 예정이던 현대차의 막판협상이
노조 내부 갈등으로 무산됐습니다.

급물살을 타는 듯 했던 협상이 노노갈등에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노사 협상장
입구에 진을 친 채 모두 드러누웠습니다.

사내 하청 근로자들의 단계적 정규직화 안에
반발해 정규직 노조 협상단의 길을 막은
겁니다.

◀SYN▶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는 하나다'

지부장의 설득으로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길을
터줬지만,

이번엔 현장노동조직 조합원 20여명이 다시
길을 막아 섰습니다.

강성노선의 금속 민주노동자 투쟁위원회,
일명 민투위가 주간연속 2교대제의 근무시간에
반발하며 협상장을 봉쇄한 겁니다.

4년 전 민투위가 노조집행부를 맡았을 당시
현 집행부 조합원들이 협상장 봉쇄에 나섰던
구태가 되풀이 됐습니다.

◀SYN▶ 현장조직
'협상장으로 보내 줄 수 없다'

결국 노조 교섭팀은 협상장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S\/U▶ 주간연속 2교대제 등 핵심쟁점에 대해
최종조율을 할 예정이던 협상은 노노갈등에
발목이 잡히면서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주말동안 조합원들을 설득한 뒤 오는
20일 다시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노노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도 예측할 수 없어 노노
갈등이 이번 협상의 최대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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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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