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비정규직> 긴장 속 밤새 대치

옥민석 기자 입력 2012-08-21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 앞에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와
현대자동차 회사측이 밤새 대치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가 울산 1공장 진입을 시도하다
충돌해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짙은 어둠이 내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대나무를 든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원
300여명과 회사측 관리자 500여명이
불과 10여미터를 사이에 두고
밤새 대치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울산 1공장 진입을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들이 투쟁에 나선 것은 올해 임금협상에서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3천명을
정규직화하겠다고 제시안을 내놨지만
비정규직 노조는 받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현제 지회장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

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자
정규직 노조가 중재에 나섰습니다.

비정규직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소를 옮겨서 투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 문용문 지부장 \/\/현대자동차 노조

비정규직 노조는 일단 울산 1공장 앞에서
계속 농성하면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2년 전에도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25일 동안 울산 1공장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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