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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용연공단 일대에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울산 MBC의 보도와 관련해
행정당국이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다음달까지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10월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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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위에 길게 늘어서 마을을 이룬
컨테이너며 조립식 주택들.
공단을 오가는 차량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공장 예정지 출입구를 틀어막아
공장도 짓지 못할 지경입니다.
기업체들의 민원이 이어지는데도
손을 놓고 있던 남구청은 실태 고발이
이어지자 대책을 내놨습니다.
조사 결과 용연공단 일대의 불법 건축물은
모두 87동.
용연공단 조성 당시 기업체로부터
이전 보상비를 받고도 또다시 들어온
경우가 많았습니다.
◀INT▶ 남구청
이사비용, 집값 요구..
남구청은 소유주들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자진철거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자진철거하겠다는 거주자는
10% 수준에 불과하고 대부분 보상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주민
먹고살기 힘든데 어딜 가라고..
하지만 남구청은 이미 보상 절차가 끝난 만큼
더이상 보상할 필요가 없다며,오는 10월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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