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모처럼 많은 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23 00:00:00 조회수 0

◀ANC▶
절기상 처서인 오늘(8\/23) 하루
(50mm)가 넘는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울산의 댐마다 나타났던 녹조도
많이 줄어들었고, 올 여름 극심했던 가뭄도
해갈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급격하게 불어난 녹조로 몸살을 앓았던
울산의 식수원 회야댐.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면서 짙은 녹색이던
물이 차츰 제 색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물 표면에 둥둥 떠다니던 녹조 덩어리도

(pip) 빗물에 모두 쓸려가
몰라보게 깨끗해졌습니다.

◀INT▶ 정수사업소
광합성 차단하고 수온도 떨어져..

(투명cg)이달 중순 20mm 가량 온 비에도
녹조가 크게 줄어든 만큼, 두 배 이상
많이 온 이번 비가 녹조소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짧은 장마에 폭염까지 겹쳐 잔뜩 가물었던
저수지에도 수위가 오르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물을 빼내기만 해
가을철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었지만
이번 비로 물을 넉넉히 채웠습니다.

(S\/U)55%까지 떨어졌던 이곳 저수지의
저수율은 많은 비에 이제 80%까지
차올랐습니다.

이번 비에 이어 다음주 초에도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여름 가뭄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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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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