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독도 장벽 허물다(경남)

이상욱 기자 입력 2012-08-24 00:00:00 조회수 0

◀ANC▶
【 앵커멘트 】
독도 영유권을 놓고 한일 두 나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
일본 대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학문과 문화를 내세운
민간교류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갑니다.

김 현 기자.◀END▶
◀VCR▶

【 END 】

【 VCR 】
지난 2005년3월,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킵니다.

【 싱크 】시마네현의회 의장
"찬성하는 의원 기립해 주십시오..
..만세..만세.."

바로 이 시마네현에 있는 시마네대학 학생들이
경상대학교로 단기 연수를 왔습니다.

20대 초반에서 만학의 불을 지핀 60대 학생까지
14명으로, 오는 29일까지 진주에 머물며 한국어
강의와 문화유적*산업체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 인터뷰 】시카무라 노부오(64)
"한국인들과 좋은 친구가 될 것이고 서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알아간다면 더욱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이번 연수단 방문은
한일 양국이 독도 문제로 한창 신경전을 벌이는
시점이라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됐지만
일본의 젊은이들은 가슴을 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노우에 미호
"부모가 싸운다고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 간에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수단 방문을 앞두고
경상대도 한때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개교 이래 해외 대학과는 가장 긴
22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고 반응도 좋은 만큼
민간교류 지속에 더 큰 의미를 뒀습니다.

【 인터뷰 】 주수진 \/ 대외교류팀
"학생 반응 좋아 지속..문화도 학생도 교류"

정치외교 등 전방위에 걸쳐
갈등 양상을 빚고 있는 한일 두 나라가,
학문과 문화 앞에서 장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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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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