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많은 비에 '와르르'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24 00:00:00 조회수 0

◀ANC▶
오랜 가뭄에 모처럼 반가운 비가 왔는데,
한꺼번에 많이 오다보니 피해도 있었습니다.

사흘 동안 120mm 가까이 비가 내리면서
도로옆 옹벽이 무너지고 도로도
파손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도로를 떠받치는 오토밸리 2공구 옹벽 한 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급히 천막을 덮었지만 떨어져 나온
벽돌이며 토사가, 가파른 언덕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많은 비가 옹벽 안쪽의 토사로 스며들면서
빗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겁니다.

◀SYN▶ 시공사
도로 구간 중 약한 부분에서 터져..

옹벽 바로 앞은 주택가, 추가 붕괴시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2차선 도로 한쪽 차로 수 km 구간이 이른
아침부터 통제됐습니다.

빗물을 잔뜩 머금은 아스팔트가 부서지면서
차가 달리지도 못할 정도로 깊은 구멍이
40곳이나 생겼기 때문입니다.

(S\/U)보수작업을 한 구간이 많은 비에
이렇게 또 패이면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복구가 늦어져 통제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비에 강물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북구 속시미교와 제전교 등 잠수교 세 곳이
통제됐고,

오래된 상가건물도 천장을 뜯어내는 곳마다
고인 빗물이 쏟아져 내리고 전기도
끊겼습니다.

◀SYN▶ 상인
다음주 태풍 온다니 더 걱정..

진열해 놓은 상품들도 빗물에 젖어 못 쓰게
되는 등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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