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장기화되나? (일)

옥민석 기자 입력 2012-08-26 00:00:00 조회수 0

◀ANC▶
현대자동차 올해 협상이
비정규직 문제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노사가
이번주 비정규직 문제를 포함한
임금교섭을 벌일 예정인데
비정규직 노조가 또다시
실력행사에 나설지가 관심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비정규직 문제를 현대차 본교섭에
다루기로 하면서
현대차 노사가 이번주 협상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협상 전망은 그렇게 밝지 않습니다.

우선 비정규직 노조가 지금처럼
정규직화 요구안을 임협에서 논의할 경우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INT▶ 박현제 지회장 \/\/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 (지난 24일)

현재 정규직노조는 현실적 한계를 감안해
실리를 택하자는 입장이고,
비정규직노조는 받아들일 수 없는
안건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가 협상장 봉쇄처럼
실력행사에 나설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s\/u)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놓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회사의 입장차가 너무 커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대의원대회와 협상과정에서 불거진
정규직 노조의 내부 갈등도 변수입니다.

협상때마다 집행부 흔들기에
나설 것으로 보여
노조는 회사뿐 아니라
내부 갈등까지 수습해야하는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갈등과 파업이 길어지면서
현대차는 물론 협력업체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10여 차례 파업으로 협력사 피해가
8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도 생산차질 액이 1조 3천 억원을
넘어섰고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파업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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