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순회경선 난장판

입력 2012-08-26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진 민주당
대선 후보 울산 순회경선장이 모바일투표
불공정 시비로 난장판이 돼 버렸습니다.

손학규 후보 등 3명은 울산 경선을 거부했고
당원들은 투표중단을 요구하며 욕설에
심한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보도에 한창완기자입니다.
◀END▶

◀VCR▶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모바일 투표 불공정
논란에 휘말리면서 급기야 울산 순회경선장이
난장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호 4번 문재인 후보까지 듣지 않고 전화를
끊으면 미투표로 처리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 첫 경선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를 제외하고 손학규,
정세균, 김두관 후보는 아예 입장하지 않아
연설조차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투표 무효와 중단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고성과 항의가 계속됐고---

일부는 심한 욕설에다 바닥에 들어눕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사태수습에 나선 지도부는 자제를 요청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INT▶김승남 수석 부총장\/ 민주당

두시간이 지나서야 대의원 투표가 강행됐지만
이미 많은 수가 퇴장한 뒤였습니다.

이어 발표된 표집계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2%를 득표해 1위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전국 순회 경선은
볼썽사나운 모습만 연출하며 경선 출발
이틀만에 울산에서 최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축제가 되어야 할 민주당 울산 순회경선은
큰 상처를 남긴 채 막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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