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노조] 복면 습격

설태주 기자 입력 2012-08-27 00:00:00 조회수 0

◀ANC▶
석유화학 설비를 만드는 플랜트 업계가
복수노조 시대에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상대편 조합원이 있는
공장에 침입해 근로자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CCTV]
출근 시간, 울산의 한 플랜트 업체입니다.

복면을 한 건장한 남성 15명이 정문으로
들어오더니, 갑자기 근로자들을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여럿이 한 사람을 두고 발로 마구 차는가 하면
달아나는 사람들을 쫓아 공장 여기저기서
아비규환이 벌어집니다.

마치 조직폭력배들이 나오는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자신들 대신 다른 노조 소속 조합원들만
고용한다며 보복 폭행에 나선 것입니다.

◀INT▶ 공장 관계자

이 사건으로 60살 김모씨 등 공장 관계자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 민주노총 소속 플랜트 조합원 수백명이
경찰과 대치하면서 공단 일대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업체들이 유급휴일 확대 등
근로조건을 개선하기는 커녕 조합원들의
노조 탈퇴를 강요하는 등 노노 갈등을
조장한다며 반발합니다.

◀INT▶ 플랜트노조

경찰은 회사측이 민주노총에 대해 업무방해와 폭행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폭행에 가담한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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