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용)(R)문 열린 채 출발

이상욱 기자 입력 2012-08-28 00:00:00 조회수 0

◀ANC▶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린 채
출발하는 바람에 50대 주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20cm도 안 되는 좁은 틈에 몸이 끼였는데,
오래된 엘리베이터라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승강기와 건물 외벽 사이에
한 주민의 몸이 끼여 있습니다.

구조대가 유압 장비로 좁은 틈을 벌리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아파트 5층 집으로 돌아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던 50대 주부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YN▶ 주민
쿵 소리 나서 나와봤더니 아줌마 끼여있어..

원인은 오작동.

(CG)김씨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엘리베이터가 문이 열린 채 그대로
출발했고, 김씨가 넘어지면서 엘리베이터에
끼인 채 올라간 겁니다.

(S\/U) 1층에서 문이 열린 채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2층까지 올라오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최근 설치되는 엘리베이터에는
문이 열린 채 출발하면 자동으로 가동을 멈추는 장치가 있지만,

설치한 지 20년이 넘은 노후 기종이라
사고를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SYN▶ 엘리베이터 업체
고장난 채 출발해서 정상 작동 불가.

경찰은 오작동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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