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울산도 강풍 피해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28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은 전국을 강타한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간접 영향권에 있었지만 그래도 태풍은
태풍이었습니다.

초속 20미터가 넘는 바람이 불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아름드리 나무가 뿌리째 뽑혀
옆으로 길게 드러 누웠습니다.

굵은 가지도 맥없이 부러졌습니다.

쓰러진 아카시아 나무는
도로를 완전히 가로 막았습니다.

◀INT▶ 손도선
통행 불편한데 복구도 못하고..

오늘 울산지방에 분 바람은 초속 25.5m.

배나무밭도 엉망이 됐습니다.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맥없이 떨어진 배들,
봉지를 벗겨보니 상처 하나 없습니다.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한숨이 깊어집니다.

◀INT▶ 김태래
출하 코앞인 멀쩡한 배들인데..

노끈으로 감아둔 간판도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연신 흔들리고.

공원에 세워뒀던 조형물은
바람에 넘어질까 일찌감치 눕혀 놓았습니다.

거센 바람이 부는 바닷가엔
새하얀 파도가 끝없이 밀려옵니다.

(S\/U)높이 3m가 넘는 파도가 치면서
바닷물이 방파제를 넘어 인근 주택가까지
밀려들고 있습니다.

파도가 항구까지 집어삼키자
작은 어선들은 아예 뭍으로 대피했고,
대형 선박들도 일제히 운항을 멈췄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