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형마트 '유통 대전'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8-30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MBC는 최근 잇따라 진출하는
대형마트와 쇼핑몰로 인한 울산지역 유통시장의 변화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2년에 걸친 논란 끝에 내일(8\/31) 울산에 문을 여는 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와
시민 반응을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구 진장동에 들어선 코스트코 울산점.

개장을 앞두고 회원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로 벌써부터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전국에 8번째로 문을 여는
코스트코 울산점의 규모는 만 3천여 ㎡로
대구점에 이어 두 번째로 큽니다.

인구가 수십만 명이나 많은 인천과 광주보다
울산에 먼저 매장을 연 건
울산의 높은 소득 수준과 함께
인근 지역 수요까지 고려한 결과입니다.

◀INT▶ 코스트코
경주에서도 올 것으로 보여 대규모로..

주류와 수입식품 등
기존 대형마트에서 사기 힘든 제품이 많다 보니
매년 3만 5천원을 주고 회원권을 사야 하는데도
인기가 높습니다.

◀INT▶ 김현숙
물건 좋다고 해서..

코스트코가 문을 열면서
울산지역의 대형마트는 13개로 늘어났습니다.

(투명CG) 대형마트 1개 당 인구 수도
전국 평균인 15만 명에 비해
절반인 8만 7천 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러다보니 인근 대형마트들은
코스트코 개장 소식에 바짝 긴장해
제품 가격과 소비자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끝없이 밀려드는 대형마트에 치이며
명맥을 유지해 온 중소 상인들은
유통 괴물이 들어왔다며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INT▶ 슈퍼마켓조합
매출 30~40% 타격 올 듯.

대형마트의 전쟁터로 변한 울산에
코스트코까지 발을 들여놓으면서
울산지역 유통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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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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