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렵게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비정규직 문제가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습니다.
정규직 노사와 하청노조가 참여하는 특별교섭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의견차가 워낙
심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옥민석 기자.◀END▶
◀VCR▶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을 시작하면서
3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cg)성과분배와 주간연속 2교대제,
그리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반드시 쟁취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어렵사리 잠정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성과분배와 주간연속 2교대제는 해결했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특별교섭에서 다루기로
하면서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습니다.c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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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회사측은 오는 2천 15년까지
비정규직 근로자 3천명 정규직화를 제시해
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노조는 전원 정규직화
요구를 굽히지 않으면서 협상과정에서
충돌 또 충돌했습니다.
노조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6천
800명인데,
두명 중 한명만 정규직이 되는 회사측 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비정규직 문제를 풀어여 할 특별협의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협상 시기도 정해지지 않은데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 합의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임금협상을 끝낸 정규직 노조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지도
의문이어서 노사갈등 장기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조성재 박사 \/\/한국노동연구원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싼 노사갈등이 증폭될
경우 하청노조의 독자파업과 노사간 물리적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대승적인
양보와 타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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