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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를 무단방류하다 적발돼
최근까지 영업정지를 당했던 폐수처리업체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돼 한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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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울산의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시료를 채취하던 32살 최 모씨가 유독가스를 마시고
쓰러졌습니다.
함께 일하던 동료 2명이 구조에 나섰지만
43살 이 모씨는 유독가스에 질식해 그 자리에서 숨졌고, 또 다른 동료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SYN▶ 56살 이 모씨
- "그냥 기절했다"
먼저 유독가스를 마셨던
최씨 역시,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S\/U) "조사에 나선 경찰이 이곳
사고 현장에 30분 넘게 접근하지 못할 만큼
유독가스는 강력했습니다."
이 회사는 폐수를 무단 방출하다 적발돼
지난 3개월동안 영업 정지를 당했다가 최근에야
공장 가동을 재개한 상태였습니다.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 방치돼 있던
폐수 탱크를 갑자기 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SYN▶ "장기간 밀폐된 곳, 산소가 부족"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관리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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