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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차세대 에너지로 개발 중인
핵융합 사업이 사업 참여업체의 부도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핵심 부품 개발을 맡은 한 중견업체가
부도나면서 사업 주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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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대전에 설립된 국가 핵융합연구소 입니다.
이 곳에서 연구하는 '초전도 핵융합 장치'는 수소 1g으로 중유 1만ℓ분의 엄청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연구소가 추진 중인 9개 핵심 부품 가운데 울산에서 개발을 맡은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대봉 아크로텍,
하지만 대봉이 지난달 부도나면서
2년 넘게 진행된 설계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SYN▶ 대봉
대봉이 맡은 기기는 발전기 열이 밖으로 새는 걸 막는 차폐기로, 대당 가격이 4백억 원이
넘습니다.
대봉은 대우조선해양에 위탁경영을 의뢰한
가운데, 국비 지원금 4백억원을 반납하는 등
계약을 해지한 상태입니다.
◀SYN▶ 핵융합연구소
핵융합 에너지 개발은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등 세계 7개 국이 공동 참여하는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각 나라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S\/U) 첨단 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이
플랜트 사태로 부도를 맞으면서 국책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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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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