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절도 주의보'(토)

유영재 기자 입력 2012-09-08 00:00:00 조회수 0

◀ANC▶
단체 예약을 빌미로 식당 주인이 계산대를
비운 사이, 돈을 훔치는 2인조 도둑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자 외식협회가 절도주의보까지
발령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북구의 한 식당에 최근 40대 남자가 찾아와
일본 손님 9명을 데려온다며, 급하게 단체
예약을 했습니다.

식당 여주인이 허둥지둥 테이블 준비에
나섰고,

그 사이 이 남자는 계산대 위에 있던
현금 60만원이 든 고가 핸드백을 훔쳐
사라졌습니다.

◀SYN▶ "세팅한다고 바쁜 사이에"

앞서 2시간 전쯤에는 30대 남자가
이 식당에 들어와 차비가 없다고 구걸해
3천원을 빌려 갔습니다.

가게에 CCTV가 설치됐는지, 훔칠 만한 게
없는 지 미리 염탐한 뒤 동업자와 함께
가게를 턴 겁니다.

이들 2인조 도둑은 이처럼 가게와 도로에
CCTV가 없는 한적한 식당을 노렸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같은 식당 절도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자, 외식협회는 만 여개
회원 업소에 '절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CCTV도 없고, 종업원 없이 가족끼리 영업하는
소규모 식당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SYN▶ "호주머니에 돈 보관"

경찰은 동종 수법의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3-40대 중반의
2인조 절도단을 쫓고 있습니다.
0MBC뉴스 유영재\/\/\/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영재
유영재 plus@usmbc.co.kr

취재기자
plu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