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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주민 수백가구의 농업용수원인
율리 저수지가 보름 넘게 흙탕물로 변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어떻게된 일인지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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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9개 마을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율리 저수지입니다.
평소 깨끗하던 저수지의 물이 보름전부터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진한 황토색으로
변했습니다.
저수지에서 내려온 흙탕물은
그대로 마을과 농지로 흘러 들고
있습니다.
◀INT▶마을 주민
"마시지도 못하고 기계고장나 농사도 걱정.."
지난달 불어 닥친 태풍때 비가 많이 내리면서인근에 조성중인 보금자리주택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따라 흙탕물이 유입된 겁니다.
S\/U)흙탕물을 막기 위해 이곳에 임시 침사지가 있었지만 지난달 태풍으로 이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시공사는 태풍때문에 예상보다 비의 양이
많았다며,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공사관계자
"예상을 넘었다..일부는 미흡해서 보강하겠다."
시공업체의 허술한 대비로 애꿎은
농민들만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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