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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매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김홍일이 오늘 부산 기장군
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도주 행각을 벌인 지 꼭 56일 만입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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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홍일이
사건발생 56일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병력 4백여명은
기장군 야산에서 대대적인 수색을 벌여
오늘 저녁 5시 30분쯤 노숙자 행세를 하며
산에서 내려오던 김홍일을 체포했습니다.
한 속에서 한 달 이상을 지낸
김홍일은 긴 수염에 왼 손목이 부러져
다소 초췌한 모습이었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SYN▶ 죄값 받겠다.
50여일째 행방이 묘연하던 김홍일이 모습을
드러낸 건 오늘 낮 12시쯤.
산불감시원 75살 김모씨가 기장군 함박산에서 마대를 뒤집어쓰고 자고 있던 김홍일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검거 당시 김홍일은 자신을 노숙자라고
속였을 뿐 별다른 반항을 하지
않았습니다.
◀INT▶ 마주치자 주택가로 도망
S\/U) 자매를 무참히 살해한 김홍일은
이 곳 기장군의 한 마을에서 검거돼
자신의 고향 울산으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김홍일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행적 등을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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