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특보 7시대>긴장고조

이상욱 기자 입력 2012-09-17 00:00:00 조회수 0

◀ANC▶
제 16호 태풍 산바가 동해안으로 향해
북상하면서 울산 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울산 태화강 하구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유희정 기자 전해주시죠
◀END▶



◀ 기자 ▶
네, 제가 나와 있는 태화강 하구에도
날이 밝으면서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화강 둔치가 물에 잠겨 통행이 통제될
정도로 울산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VCR▶
비로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태풍 '볼라벤' 때 붕괴됐던
북구 오토밸리로 옹벽이 다시 무너져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태풍경보가 내려진
울산지역은 오늘 낮 3시부터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최대
2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태풍 볼라벤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배 과수농가들은 추석을 앞두고
올 농사를 망치지나 않을까 태풍특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해안가 어선 천 4백여척도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울산항의 수출입 선적작업은 어제 밤부터 모두 중단됐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오늘 하루 모두 휴업에 들어갔고, 중.고등학교도 학교장에 재량에 따라 휴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곳 태화강 둔치가 물에 잠길 정도로
태화강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어 추가
침수피해를 입지 않을까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 태화강 둔치에서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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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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