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하루에만 6만 상자

유희정 기자 입력 2012-09-20 00:00:00 조회수 0

◀ANC▶
가을 들판이 누렇게 익어가면서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황이라지만 명절 선물 주고받는
넉넉한 인심은 여전한지, 택배 물량은
작년보다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숨가쁜 택배 배송현장,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명절 선물세트 상자들이 레일을 타고
끝도 없이 밀려듭니다.

쌓고 또 쌓아도 돌아서면 또 내려오는
소포들을 싣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명절 비상근무에 들어간지 나흘째,
선물 상자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갑니다.

(S\/U)하루 평균 3만 5천개 수준이던 물량은
추석을 2주 앞두고 6만 개까지 올라갔습니다.
다음 주엔 10만 개까지 늘어날 걸로 보입니다.

우체국에선 집하장도 모자라
주차장에까지 상자 더미를 펼쳐놓고
분류 작업을 벌입니다.

비상 근무 첫날인 월요일부터
태풍 산바로 일을 쉬다시피 한 탓에
더 바빠졌습니다.

냄새가 심한 생선이며 깨지기 쉬운 술병까지, 명절 선물은 다루기도 까다롭습니다.

◀INT▶우체국
터지면 다른 소포까지 망치니 난감..

반가운 선물을 전해주는 건 집배원의 몫,
뒷자리며 조수석까지 상자를 채워넣고
배달을 시작합니다.

하루에 처리할 택배만 250개,
아무리 바빠도 하나하나 정성을 들입니다.

◀INT▶ 집배원
명절이면 쉴 틈 없어..

불황에도 택배 물량은 작년보다 10% 넘게
늘어나, 훈훈한 인정을 함께 전달하는 택배
배달 손길도 더 바빠질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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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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