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화물차 연쇄방화>최고위선 겨냥(심층)

이돈욱 기자 입력 2012-09-24 00:00:00 조회수 0

◀ANC▶
화물차 20대가 새벽 시간에 한꺼번에
불에 탄 화물차 연쇄방화는 화물연대의
조직적인 범행이었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방화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오늘(9\/24)
구속되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화물연대
간부만 모두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돈욱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6월 24일 새벽 울산과 경주에서
화물차 20대가 불과 3시간만에 불에
탄 화물차 연쇄방화사건.

cg)누군가 새벽시간에 경주에서부터 자동차로
이동하며 화물차에 잇따라 불을 지른
겁니다.cg)

사건 초기 화물연대는 경찰의 수사에 대해
표적수사*노조탄압이라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INT▶ 화물연대
'노조 탄압이다'

하지만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범행에 사용된
대포차와 대포폰을 화물연대 부산본부가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고,

울산지부에서는 방화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을
도피시킨 정황까지 밝혀졌습니다.

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꼭 세 달만에
직접 방화를 저지른 화물연대 간부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화물연대
울산과 부산지부 간부만 벌써 8명으로
늘었습니다.

◀S\/U▶ 지금까지의 경찰 조사만으로도
화물연대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문제는 앞으로의 수사가 어디까지 미치게
될 지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사건이 울산과 경주 뿐 아니라 부산과
경남에서도 이뤄진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울산과 부산 지부의 결탁만이 아닌
화물연대 본부 차원의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까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 경찰
'수사대상, 기간 상관없이 수사하겠다'

수사결과 본부 차원의 개입정황이 밝혀질
경우 화물연대는 간판을 내려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화물연대가 민주노총의 주요 투쟁
동력 가운데 하나인 점을 고려할 때 민주노총의
향후 투쟁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노동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MBC뉴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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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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