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또 다시 감편'

유영재 기자 입력 2012-09-26 00:00:00 조회수 0

◀ANC▶
KTX 개통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울산공항
항공편이 또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이 승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항공편 감편 절차에 착수했는데, 울산시와
정치권이 감편을 막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공항은 시간을 다투는 비지니스 업무를 위해
산업수도 울산에서 필수적인
교통수단입니다.

가뜩이나 KTX 개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공항에 또다시 항공편 감축 소식이 날아
들었습니다.

대한항공이 다음달 말부터
울산-김포 노선의 평일 2편, 주말 4편씩,
전체 운항 횟수의 21%를 감축하겠다고
통보한 겁니다.

국내선을 줄이고 이윤이 높은 국제선을
확장하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SYN▶ "KTX와 경쟁력 떨어져 적자"

투명)지난 2010년 KTX 개통을 앞두고
항공편이 하루 26편까지 감축된데 이어,
불과 2년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INT▶ "더 감편되면 사업 못한다"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번 감편만은
막아야 한다며, 정부 부처에 감편 자제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 압박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U)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현재 수준에서
추가 감편이 이뤄질 경우 울산공항이
사실상 공항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SYN▶ "감편 철회 위해 최선"

이번 추가 감편이 이뤄질 경우
항공사마다 적자를 이유로 줄줄이 감편에
나설 수 있어, 울산공항이 창설 이래
최대의 생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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